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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폐렴 증상 및 폐렴 치료입니다. 요약하자면 폐렴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입니다.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렴에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때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렴 증상
폐렴 증상 ①: 기침 및 가래
- 폐렴 초기에는 기침이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폐렴에 걸릴 경우 호흡기와 폐의 자극에 의해서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가래는 평소보다 끈적하며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가래가 갈색이나 녹색, 진한 노란색으로 확인되면 폐렴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증상 ②: 호흡 곤란
- 폐렴 증상으로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에 걸리면 호흡에도 장애를 겪을 수 있는데요. 폐에 염증이 생겨 물과 고름이 차게 되고 체내에 공급받는 산소가 적어지기 때문에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숨을 깊게 쉬지 못하며 빠르고 얕은 호흡 증상도 나타납니다.
폐렴 증상 ③: 가슴 통증
- 폐렴 증상으로 가슴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의 환자들의 약 90% 이상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 통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누구는 폐를 뾰족한 바늘 같은 것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폐를 손으로 세게 쥐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혹시 이러한 폐렴 증상을 겪고 계시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폐렴 증상 ④: 발열과 오한
- 얼굴에 열이 나서 후끈거림을 느끼고 체온이 올라갑니다. 폐렴 증상으로 발열과 오한의 경우 동시다발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폐렴으로 인해 몸에 열이 오르면 몸 내부에서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분비하고 체내의 호르몬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발열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오한을 겪게 되는데요. 발열과 오한을 번갈아가며 경험하는 사람들은 감기 몸살로 오인하여 병원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는 기색이 없다면 폐렴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보시고 정밀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치료
- 미생물이 원인인 폐렴인 경우 항생제를 이용하여 폐렴을 치료합니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있으나 초기가 아닌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폐렴 예방 방법
- 폐렴 중 독감이나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존재합니다. 완전한 예방을 장담할 순 없지만 심각한 폐렴 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접종 대상이 되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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