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혈당 정상수치 및 공복혈당 정상수치입니다. 혈당 정상수치에서 벗어나면 당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2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을 빼먹지 말고 받으시고 특히 당뇨가 의심되는 분들이라면 자가 진단이나 체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중요한 이유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정상 범주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 공복혈당이 낮으신 분들은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개선해나가길 바랍니다.

 

혈당 정상수치

 

당뇨병

혈당은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고혈당이고 또 너무 낮으면 저혈당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정상수치가 아니라면 당뇨병에 위험을 안고 있을 수 있는데요. 당뇨병은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에 장애가 생기는 병입니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당뇨병 환자이든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든 항상 혈당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당 정상수치

• 보통 2년마다 하는 정기 건강검진 때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채혈하여 혈당을 측정할 경우 정상인은 일반적으로 혈당 정상수치가 100mg/dL 미만의 수치가 나옵니다. 만약 공복 혈당수치가 126mg/dL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그 사이의 값(100mg/dL ~ 126mg/dL)이 나온 사람들은 공복혈당 장애로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로 분류합니다. 또한 소변량이 많아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대표적인 당뇨병의 증상들이 있고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값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 추가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시거나 식사 후 두 시간 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에도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당뇨병 진단은 한 번의 피검사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2회 반복 측정을 하고 진단 기준을 만족해야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혈당 정상수치 만드는 방법

• 혈당을 정상수치로 만들기 위해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종류로는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웨이트 트레이닝도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웨이트 운동을 병행하면 근지구력과 근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강도는 너무 높은 강도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벼운 걷기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 또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마늘, 브로콜리, 돼지감자 등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 맵고 단 우리 입이 즐거워하는 음식들은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술과 담배도 줄이시거나 최대한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그렇다쳐도 담배의 유해성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시죠? 혈당 정상수치를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흡연입니다. 각종 암에 노출되기도 쉬울뿐더러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좋지 않습니다.

 

정리해보자면 8시간을 이상 공복일 경우 검사를 했을 때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 미만으로 나옵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125mg/dl 이상이라면 당뇨에 해당 되며 100~124mg/dL이라면 공복혈당 장애로 식습관 및 운동이 필요합니다. 혈당 정상수치는 언제든지 변합니다. 몇십 년간의 생활 습관이 꾸준히 누적되어 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식이요법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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