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6가지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대장암 초기증상입니다. 대장암은 말 그대로 대장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대장은 여러 부위로 나뉘는데 많은 부위 중에 결장, 직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대장암이라고 진단합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또는 이를 통칭하여 결장직장암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의 증상들을 살펴보시고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즉각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①: 대변의 변화

변비와 설사의 횟수가 잦거나 변의 색이 붉게 또는 검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대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배변을 할 때 힘이 많이 들고 배변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나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도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②: 혈변

직장 쪽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위치가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혈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배변을 할 때 통증이 동반되고 볼일을 본 후에도 잔변감을 느껴서 화장실에 자주 찾아가게 됩니다. 이후에는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면 혈변이 나타납니다. 잦은 혈변을 겪으시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③: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빠지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에는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의 원인으로 대장에 종양이 생겨 신진대사가 변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에는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④: 복부 통증 및 팽만감

복부 통증이 심하거나 가스가 차는 느낌이 반복되는 것도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배가 많이 아프고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복부 통증이 반복되면 대장암 초기증상이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⑤: 피로감

잠을 충분하게 자고 일하면서 잘 쉬고 평소와 다르지 않게 일과를 잘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피로가 지속되며 활력이 떨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잦은 피로감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장기간 피로감을 느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⑥: 소화 불량

평소에 먹는 식사량에서 먹는 양이 크게 늘지도 않았는데 속이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면 이상이 없겠지만 잦은 소화불량을 겪으신다면 대장암을 의심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꼭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복부 팽만감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자주 겪으시는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무증상이라고 할 만큼 증상이 없다가도 본격적으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제야 대장암임을 진단받곤 합니다. 평소에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시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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